운영시간
📍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 토 15:00 

콘텐츠
✅ 고전주의자 대사헌과 낭만주의자 전기수의 불꽃 튀는 충돌
달이거나 달빛이거나
<부제 :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너의 무도한 낭만이 내가 기대하던 고전의 향기를 무너뜨린 치욕의 사건이다."

"난 내가 생각하는 엄숙함과 진지함이 지금껏 조선을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이끌어 갈 것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다. 넌 그런 나를 조롱했고 우동했다."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을 배려하시고, 맘껏 피어오르는 상상력을 인정하시어 제 얘기에 환호를 보냈던 청중들의 유쾌했던 감정을 존중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