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평촌아트홀
⏰ 토 14:00
콘텐츠
✅ 뜨거운 사람을 받았던 극단 여행자의 <베로나의 두 신사>가-미번엔 만얌에서 펼쳐진다-!
<사리노 드 베르주라크>에 이어 극단 여행자 특유의 탐식으로 펼쳐가고 있는 새로운 여성구 면작 시리즈 대표작새로나의 두 신사>가 돌아왔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최근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옮고 다녔던 드라마 '정년이'에 나왔던 여성 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극 중 배경은 베로나와 밀라노를 그대로 두고 실제 무대, 의상 미술 분야 설정은 여성국극이 활발했던 1950년대 전후를 참고로 발전시켰다.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베로나의 두 신사>는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위트 넘치는 풍자를 가득 담은, 무엇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극단 여행자 여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 시놉시스
베로나의 발렌타인과 프로테우스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발렌타인은 더 큰 도시로 신사 수련을 위해 떠나고, 프로테우스는 줄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베로나에 남는다. 두 사람은 서로 깊이 사랑에 빠지지만, 프로테우스의 아버지 안토니오가 자신의 아들도 명망과 성공을 위해 밀라노로 보내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한편, 밀라노에 도착한 발렌타인은 공작의 딸 실비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밀라노에서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 프로테우스 또한 실비아에게 반해버린다.
프로테우스는 실비아에 대한 사랑에 고뇌하다가 결국 옛사랑 줄리아와 친구 발렌타인을 배신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