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부산콘서트홀
⏰ 수: 19:30
콘텐츠
✅ 2025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오르간의 거장 올리비에 라트리이며
그의 연주를 통해 오르간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연주는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거장인 바흐(J.S. Bach)와 마르샹(L. Marchand)부터,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오르간 작곡가 길맹(A. Guilmant), 비도르(C.-M. Widor), 그리고 20세기 프랑스 오르간 음악을 대표하는 뒤뤼플레(M. Duruflé)까지 오르간 음악의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며 그 깊이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파야(M. de Falla)와 바르토크(B. Bartók)의 민속적 색채가 가미된 곡들이 오르간 편곡으로 연주되며, 그의 즉흥연주까지 더해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장엄하고 서정적인 선율부터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춤곡까지, 오르간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하고 오르간 음악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Olivier Latry
올리비에 라트리
프랑스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는 오르간 음악의 세계적인 대사로 자리매김하며,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는 연주를 펼쳐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열고,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주요 음반사와 작업하며 수많은 작품을 초연해왔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임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었으며, 2012년부터 몬트리올 국립 오케스트라의 오르가니스트 에메리투스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연주자를 넘어, 오르간 음악의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는 예술가이자 즉흥 연주의 탁월한 재능을 지닌 깊이 있는 음악가이다.
그의 음악은 전 세계 최고의 공연장에서 울려 퍼진다. 베틀린 필하모니, 파리 필하모니,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윤,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플,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필라델피아 베리존 플,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빈 무지크페라인 및 콘체르트하우스, 부다페스트 예술의 궁전, 런던 로열 페스티벌 폼 및 로열 앨버트 숍, 루체른 KKL, 도쿄 산토리 플, 로테르담 드 되렌, 맨체스터 브리지워터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빈 RSO, 홍콩 필하모닉, 토론토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동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정명훈, 안드리스 넬슨스 에사-베카 살로넨, 오스모 벤스케, 리파엘 파이래, 스테판 드네브, 크지슈토프 우르반스키, 파비앙 가벨,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산후 마티아스 루발리, 알랭 일티노글루, 켄트 나가노, 에도 데 바르트, 유카페카 사라스테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무대표 만들어왔다.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으로 오르간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올리비에 라트리, 그의 연주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