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갤러리원
⏰ 월-금 11:00~20:00
토-일 11:00~20:00
콘텐츠
✅ 전시회 소개
예술가의 아카이브와 알고리즘
“나는 AI를 창작의 동반자로 삼아, 감정과 상상을 잇는 예술을 실험한다. 기술 아닌 감정, 사람을 향한 질문이 작업의 핵심이다.” ─ 조형래. 작가 노트 중 발췌
“나의 화면은 다양한 텍스처와 색감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기억과 순수한 조형적 가치를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 권정백. 작가 노트 중 발췌
“의자는 부재 속에서 존재를 드러낸다. 비워진 자리에는 머물렀던 이의 온기와 이야기가 남아 있다. 나는 그 빈자리 속에 사람을 투영하며, 보이지 않는 존재의 결을 그리고자 한다.” ─ 김정희. 작가 노트 중 발췌
“복숭아들은 씨앗부터 부모와 자식을 거쳐 다양한 양태를 보여준다. 다양한 복숭아들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의 삶의 단면들이며, 작게는 일상이고, 크게는 존재에 대한 사유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완전하다. 삶 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피어나고 스러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 수이. 작가 노트 중 발췌
“못 회화(철정회화鐵釘繪畫)와 인공지능 에이전트와의 협업은 팬데믹 이후의 세계를 사유하고, 작업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론적 실험이다.” ─ 이돈순. 작가 노트 중 발췌
“통제된 추락으로서의 걷기 세계는 자기증식적이고, 실재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 하대준. 작가 노트 중 발췌
“나의 유년기~학창시절에서 형성된 이방인적인 태도에 기반을 둔다, 가볍고, 유목적인 사고방식은 스치듯 지나가며 내 시선에 닿는 것들이 나의 관심사가 되게 한다, 연관이 없어보여도 나의 관심으로 인해, 내 잔상에 남는 것들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 ─ 공병윤. 작가 노트 중 발췌
“기계적이고 노동집약적인 방식으로 그리는 건축적 구조와 느슨하고 여린 채색으로 처리되는 색감을 통해 공간에 담긴 시간과 역사를 표현합니다.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들은 예상하지 못한 관점으로 새롭게 작업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 유한이. 작가 노트 중 발췌
“저는 주로 콩테와 차콜이라는 건조한 재료를 사용하여 흑백의 깊이를 탐구합니다. 무채색은 저에게 본질에 가까운 언어입니다. 색이 없는 세계는 더욱 명료하게 감정을 담아냅니다. 제 작업은 정지된 화면이 아닌 항상 움직이고 있고 그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향한 움직임입니다. 저는 고통을 그리더라도 치유의 온기를 담고자 하며, 보는 이가 그림 앞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신연국. 작가 노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