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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 뉴스뮤지엄] 〈CODE NAME:FINDING PURPOSE 작전명 쓸모찾기 season 2 〉展
2025-07-05 ~ 2025-08-31


💁‍♀️ 
"N:NEWS ACC의 연계 전시 "

🔉  TIP

운영시간
📍 장소 : N:NEWS ACC(아시아문화광장 내, 전당 6번 출구 계단 옆)
⏰ 화-일:10:00 - 18:00
         수,토:10:00 - 20:00
❗ 휴무: 월 

콘텐츠
✅ N:NEWS ACC의 연계 전시로,
2024년 역삼 캐비넷클럽에서 처음 선보였던 전시가 다시 찾아옵니다.

이번 전시는 ‘쓸모’에 대해 새롭게 질문합니다.
우리가 ‘쓸모’를 이야기할 때, 기능만을 기준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버려진 것, 낡은 것, 평범한 것에서도 새로운 쓸모는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사물들을 다시 보고 다르게 써보는 시도는, 일상의 감각을 깨우고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미 모든 것이 갖춰진 시대.
그 안에서 다시 보는 시선은 작은 실천이 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감각적 경험이 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쓸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나만의 쓸모를 발견해보세요.


✅ 작가소개

작가 김소연은 일러스트 작가이자 브랜딩스튜디오 썹슬래쉬의 디자이너로,
작가 김소연이 운영하는 데일리 두들러는(@daily.do.odler)는
스위스 유학 시절 수업 시간에 몰래하는 딴짓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고 하찮지만 은근하고 귀여운 것’을 컨셉으로
사심을 담은 뭔가를 만들고 세상에 내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비슷한 공간을 지나고, 비슷한 물건을 사용합니다.
일상을 구성하는 집, 일터, 그리고 취미의 공간 속에 지극히 평범한 것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를 이루고 있습니다.

데일리 두들러는 그런 일상의 풍경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이미 쓰이고 있는 것들,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 보이지 않던 것들.

익숙한 사물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쓸모란 단지 기능이 아니라, 관찰하는 태도와 느슨한 상상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과 일 사이의 틈, 해야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의 틈.
이번 전시는 그 틈 사이로 스며든 사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당신의 주변에도 어쩌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쓸모가
조용히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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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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