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작품별 상이
⏰ 9.24.(수) 19:00 / 9.25.(목) 19:30 / 9.26.(금) 19:30
콘텐츠
✅ 프로그램 일정
날짜 | 시간 | 영화명 | 관람등급 |
---|---|---|---|
9.24.(수) | 19:00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2세 이상 관람가 |
9.25.(목) | 19:30 | 레 미제라블 | 12세 이상 관람가 |
9.26.(금) | 19:30 | 일 포스티노 | 15세 이상 관람가 |
✅ 영화소개
2025.9.24.(수) 19:0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1939
격동의 시대, 사랑과 생존을 향한 스칼렛의 끝없는 투쟁
마거릿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원작으로 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미국 남북전쟁과 재건시대를 배경으로, 남부 농장의 딸 스칼렛 오하라가 사랑과 생존을 위해 끝없는 싸움을 벌인다. 자존심 강한 그녀는 전쟁과 몰락, 사랑의 좌절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삶을 개척해 나간다. 2021년 리마스터링으로 새롭게 되살아난 영상미가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2025.9.25.(목) 19:30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사랑과 희생, 혁명과 용서가 빚어낸 인간 구원의 서사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빵 하나를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은 가석방 후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지만 자베르 경감의 집요한 추적을 받는다. 그는 사랑과 희생을 통해 코제트를 돌보며, 혁명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인간의 구원과 자유를 찾아간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팡틴의 비극적인 삶은 큰 감동을 안겨주며, 장발장의 여정에 깊이를 더한다. 웅장한 음악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원작의 감동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9.26.(금) 19:30
일 포스티노 IL POSTINO,1996
시와 사랑이 전해주는 인생의 깊은 울림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소설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의 순박한 우체부 마리오가 망명 온 시인 네루다에게 편지를 배달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시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이를 통해 사랑을 고백하고 삶의 깊이를 깨닫는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 속에서 그는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하는데…
<시네마 천국>의 필립 느와레와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마시모 트로이시의 연기,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서정적인 음악이 관객들에게 환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