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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것을 너에게 줄게
2025-09-03 ~ 2025-09-07


💁‍♀️ 
" 제5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연극, 생각을 잇-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소극장 공유
⏰ 평일 19시 30분 / 토 15시, 18시 / 일 15시​
 

콘텐츠
✅ 시놉시스
로봇과 AI의 급격한 발달로 편함을 넘어서 과학기술은 더이상 없으면 안되는 삶의 일부가 된 미래의 오늘,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뜻한 음식을 먹지 않고 캡슐로 대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아도 로봇이 돈을 벌고 모든 것을 도와주는, 인간의 의지가 없어도 살아지는 그런 세상. 인간은 자신들이 어떤 존재로서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나간다.
그녀, 그 세상 속 가장 쉬운 선택을 한 여자가 있다. 그저 자신의 집 안에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자신을 고립시킨 여자. 생명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그녀의 집. 그녀조차 생명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없다.
어느 날, 그녀의 여동생이 그녀의 집을 찾아오는데...


✅ 연출의글
<가장 따뜻한 것을 너에게 줄게>는 먼 미래의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며, 관객은 인간의 시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시점에서도 문제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사유하게 됩니다. 본 작품은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어떻게 결합되고, 그 차이가 경악할 정도로 냉담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따듯하게 느껴질 수 있음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을 통해 관객이 극 속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약물로 식사를 해결하지만, 실제 음식을 무대에 등장시켜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며, 기술에 의존하는 사회 속에서도 인간의 감각을 되살리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서, 인간 본연의 감각을 상기시키고 작품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영상은 작품의 미래적 배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간과 인물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무대 언어로 사용됩니다.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무대의 분위기와 서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예술이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 본질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그 본질을 어떻게 일깨울 수 있는 지에 대해 깊은 탐구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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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303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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