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후암스테이지 
⏰ 금요일(19:30), 토요일(14:00,18:00), 일요일(15:00)

콘텐츠
✅ 줄거리
1940년대 미국 뉴욕 주 용커스시. 닐 사이먼이 그려낸 독일 이민자 가족의 성장기.
프렛츨과 아이스크림 소다 캔디를 파는 커니츠 캔디샵.
일흔살의 커니츠 할머니는 막내 딸 벨라와 함께 샵을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의 둘째 아들 에디가 멀리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두 손자들을 할머니에게 맡기려 한다.

✅ 연출 의도
우리는 모두 YONKERS에 살고 싶다.
가족이 해체되고 서로 왕래가 뜸한 것이 미덕이 되는 2025년의 대한민국혼자 자고 혼자 일어나는 1인 가족은 너무도 흔한 풍경,
진정한 배움과 성장은 가족에서 이루어진다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특유의 뻔한 감동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상처와 치유 그리고 사랑이 1940년대 커니츠 캔디샵에서 펼쳐진다. 날 사이먼 특유의 웃기고 울리는 문체를 등에 업고 관객의 심장을 노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