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이중섭미술관
⏰ 화~일: 09:00~18:00
❗ 휴무: 월 

콘텐츠
✅ 우리나라에서 국민화가로 불리는 이중섭은 한국전쟁이 한창 이던 1951년 1월 가족과 함께 서귀포로 피란 온 후 그해 12월까지 1년간 서귀포에 머물며 <서귀포의 환상>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명작을 남겼다. 1952년 부산에서 부인과 두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이중섭은 한국에 홀로 남아 작품활동을 하면서 일본에 있는 가족과의 재회를 꿈꾸며 수 많은 편지와 함께 그림 편지를 보냈다. 이중섭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사람을 담은 그림 편지는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중섭은 40여년 이란 짧은 생애 동안 우리에게 주옥같은 작품을 문화유산으로 남겼다.

이중섭미술관을 대신하는 이곳에서는 이중섭이 살았던 시기를

①1916-1943년 출생에서 일본유학시기
②1943-1950년: 원산시기에서 6·25전쟁시기
③1951년: 서귀포 피란시기
1952-1953년: 부산시기
⑤1953-1954년: 통영시기
⑥1954-1955년: 서울시기1
1955-1956년: 서울시기2로 나누어서 그의 치열한
삶의 여정과 예술세계를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전시로 21943-1950년: 원산시기에서 6·25전쟁시기 ③1951년 서귀포 피란까지의 아카이브 전시 를 통해 이중섭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