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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살레 회고전: Under One Roof
2025-05-01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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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회화의 새로운 서사 "

🔉  TIP

운영시간
📍 장소 : 현대카드 스토리지 
⏰ 화~토요일 12:00~19:00 / 일요일 12:00~18:00
❗ 휴무: 월 

콘텐츠
✅ 현대 회화의 새로운 서사
Storage 데이비드 살레 국내 최초 회고전

2025년 5월 10일(토)부터 9월 7일(일),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매체적 실험을 통해 회화와 애니메이션, NFT에 동시대성을 부여하며 회화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는 예술가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의 개인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가 개최된다. 전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살레의 신작 〈Windows〉 시리즈 20여 점을 포함해 총 40여 점의 회화와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며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른다. 이미지의 차용과 결합을 통해 끝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데이비드 살레의 예술적 서사를 따라 걸어 보자.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살레의 초기 작품부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에 이르기까지 예술 여정 전반을 조명하며 미술사, 광고, 디자인 그리고 미국의 문화를 엮어 낸다. 모든 작품은 하나의 지붕 아래(under one roof) 형태와 의미가 면밀하게 얽힌 구조를 띤다. 구상적 형태와 추상적 표현, 연극적 몸짓을 결합한 회화 작품으로 작가는 프레임 안에 중첩된 이미지와 시간을 구현한다. 전시는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구작을 시작으로 가장 사랑받은 시리즈인 〈Tree of Life〉, 신작 〈Windows〉로 이어지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작품의 변화와 그 속에 드러나는 데이비드 살레의 가치관을 담아낸다.

새롭게 공개하는 〈Windows〉는 데이비드 살레가 그림들을 일종의 ‘작은 연극(Petit Théâtre)’이라 상상하며 제작한 작품이다. 창문 틀은 무대가 되고 작가 본인은 연출자가 된다. 아파트처럼 꾸며진 환경에 전시된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창문을 통해 뉴요커의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 안에 숨겨진 내러티브를 상상하게 만든다. 보이는 것 이상의 감상을 이끌어 내는 연출로 그림 속 세상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데이비드 살레의 작품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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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8 (한남동 683-131), 지하2층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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