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버린 것이 다시 손에 잡히기까지
2025-08-06 ~ 2025-08-24

💁♀️
"어떠한 대상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잡아내는 과정을 담아낸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스페이스잉크
⏰ 수~일: 11:00~18:00
❗ 휴무: 월, 화
콘텐츠
✅ 흘러버린 것이 다시 손에 잡히기까지
본 전시는 흘러버린 것, 그러니까 잘 사라지고, 유동적이고, 고정할 수 없는 어떠한 대상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잡아내는 과정을 담아낸다. 누군가에게는 이 흘러버린다는 것이 사랑이란 감정에 대한 기억일 수도 혹은 자신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일 수도 있다. 살면서 손으로 붙잡히지 않고 무수히 떠나가는 대상들 중 손으로 어느 것 하나를 잡아둘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것을 선택하겠는가? 두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보내온 시간에서 각각의 대상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곳은 그들이 손으로 잡아서 뜨거나, 바느질하고, 그리고, 깎아낸 대상들의 아지트가 되었다. 또 해당 전시를 관람하러 온 누군가를 위한 아지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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