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데이포유
연극 〈봄밤〉
2025-09-16 ~ 2025-09-28


💁‍♀️ 
"권여선 작가의 단편소설 「봄밤」원작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 화-금: 19:30  
         토-일 : 15:00 
❗ 휴무: 월 

콘텐츠
✅ 공연소개
“산다는 게 참 끔찍하다. 그렇지 않니?”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는 소설가 권여선의
동인문학상 수상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 수록작
단편 「봄밤」 원작!

끊임없이 새로운 창작의 기틀을 만드는
우란문화재단의 2025 신작 연극

알코올 중독 환자와 류머티즘 환자인 '알류커플'
그들이 선사하는 사랑의 모양은 한 잔의 술처럼 쌉쌀하기도,
빈 잔처럼 공허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잔을 부딪칠 수 있음에 그들은 함께였다.

“당신은 아직도 분모보다 분자가 훨씬 큰 사람이야.”

원작의 섬세한 언어와 감수성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시어터!

인물에 대한 애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이소연 작가와
실험적인 형식을 관객들에게 가닿게 할 이인수 연출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단숨에 복잡한 감정 안으로 끌어들인다!

모든 것을 잃은 채, 마주한 영경과 수환,
그리고 그들을 곁에서 바라보는 젊은 간병인 종우.

“당신이 오는 기척을 안다는 건,
아홉 번의 실망보다 한 번의 행운을 믿는 일이라고.”

우리는 삶의 태도를 비춰본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살아간다는 것에 얼마나 많은 애를 써야 하는지.
그렇게 애를 쓸 수 있게 만드는 대상이 누구인지.

“그 봄밤이 시작이었고, 이 봄밤이 마지막일지 몰랐다.”

✅[시놉시스]
알코올 중독 환자 영경과 류머티즘 환자인 수환은 요양원의 ‘알류커플’로 불린다.
스물여섯 살 종우는 요양원에서 간병 일을 한다.

지워지지 않는 과거와 쉽게 나아지지 않는 현재, 기대할 수 없는 미래 속에서 영경과 수환은 오직 서로만을 의지한 채 하루하루를 버틴다.



#️⃣  해시태그

📌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11 2층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