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소극장 공유 
⏰ 월-금 19시 30분 / 토 15시, 18시 / 일 15시​

콘텐츠
✅ 시놉시스
대한민국의 수도권에서 동거 중인 3년차 커플 진우와 유정, 들은 생계비를 아끼기 위해 항상 크리스마스 당일이 지닌 '26일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26일 젊은 '전세사기'를 통보받고 이 곳, 차가운 반지하로 이사를 오게 된다.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나름대로 이 초라한 빈 공간에서 이삿짐을 좋고 26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전세사기'로 심하게 갈등을 겪게 되는데
그렇게 추운 반지하의 12월 26일 둘은 서로에게 마지막일지도 아닐지도 모르는 '26일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연출의글
"이제 그만 무섭고, 그만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도파인이 들끓고 자극상이 난무하게 된 콘텐츠들 연애프로그램이 준비하게 된 OTT시장. 자금의 현대인들과 청춘들은 '남의 연애와 사랑'을 지켜보며 나의 사랑이 사치가 되어버렸으니 남의 사랑을 보고 대리만족하고 즐겨야겠다'고 맙니다.
본 연극은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부동산 문제외,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족을 꾸리고 사랑하며 실어가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심도있게 다뤄보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좋을지 의문점들을 연극을 통해 먼저보고자 합니다.
미 연극의 출발이 우리 면세대의 참고서가 될지, 비판의 말이 될지, 판단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본 연극을 통해 현재 청년들 가치관의 고백으로 틀려지길 바랍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사랑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이 연극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눈쌀 지푸려지더라도, 부디 헤아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