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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너는 결국 너를 머금고 올라가겠지
2025-09-24 ~ 2025-09-28


💁‍♀️ 
"아무도 없어야만 하는 127타워의 128층 거기에 누군가 있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소극장 공유 
⏰ 월-금  19시 30분 / 토 15시, 18시 / 일 15시​

콘텐츠
✅ 시놉시스
아무도 없어야만 하는 127타워의 128층 거기에 누군가 있다.
127타워 편 위증 전장에서 물이 새는 완연을 찾고 있던 전망대 적인 '명진'은 도면에도 없는 128층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원두를 내리고 있는 자칭 라운지 카데 직인 '소문'고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해내는 손님 '피아'와 '리카'
결국 '병진'은 라운지 카페가 된 128층을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어요?"
하늘과 가장 가까운 물로만 알았던 이곳에서 자꾸만 들려오는 익숙한 소품 그리고 일어두었던 기억들
이 괴상한 공간에서 행진'은 물이 새는 편안을 찾을 수 있을까?


✅연출의글
방면에서 혼자 아무도 모르게 죽는건 당연다'는 표현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그 문법적 오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자체에 우리는 종종 무력감을 느껴버립니다. 그러이 어미가는 말합니다. 그럼 우리 이제 어름게 할까, 이 거대한 세계 앞에서 우리는 우선 부터 말까.
'당했다'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건 그 판을 거하는 어떠한 대상이 있다는 소리고, 한편으로는 그 높을 당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는 소리처럼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다시 한번 방에서, 문자, 아무도 모르게 "당할 수가 있습니다. 순식간에 되돌릴 수 없는 세계에 남어버린 우리는 매질 몇날 몇 년 동안이나 지난날에 놓쳐버린 말간 얼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때 다시 한번 이 이야기는 받고 대답합니다.
그럼 우리 이제 어떻게 할까, 그림 우리 이제 어떻게 하자!
내가 없이 남겨진 이 세계에서 우리는 어찌저찌 이렇게 살아보고자 합니다. 그 방식을 탐구해보는 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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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303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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