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플러스씨어터
⏰ 화, 수, 금 8시 / 목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 휴무: 월
콘텐츠
✅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파격적 서사, 포크 록부터 개러지 펑크, 하드 메탈, 싸이키델릭 펑크까지,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록 음악의 향연!
뜨거웠던 브론테의 삶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재조명하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브론테들의 진짜 이야기!
지금은 문학사에서 찬란히 빛나는 '브론테'라는 이름, 그 이름 뒤엔 가부장제와 가난, 질병 속에 갇힌 네 명의 평범한 '인간 브론테'가 있었다.
끝내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자신의 빛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했던 이들.
그들이 남긴 이름 너머,
숨겨졌던 진짜 이야기가 지금 무대 위에 펼쳐진다!
WERE WE WASTED?
빛나지 못한 삶은 헛된 것일까?
드라마틱한 반전도, 가슴치는 서사도, 위대한 업적 없이도 '내가 나이기 위해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브론테 남매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
여성으로서 글을 쓴다는 것,
한 가족이 서로를 견디고 지탱하는 것,
격렬하고 뜨거웠던 그 모든 순간을 통해 전하는 깊은 감동과 묵직한 질문
✅ SYNOPSIS
19세기 다큐멘터리 촬영 현장 「제인 에어의 작가도, 필명 커러 벨도 아닌 평범한 목사의 아내, 아서 니콜스 부인으로 살고 있는 샬롯 브론테의 인터뷰가 진행 중이다.
어느새 샬롯 앞에 나타난 브랜웰, 에밀리, 앤.
그들은 황량한 하워스의 낡은 목사관에서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책과 잡지를 친구삼아 종이 위에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던 아이들은 어느덧 예술가를 꿈꾸고, 하워스를 벗어나는 눈부신 미래를 상상한다. 하지만 가난과 금지된 열망, 그리고 여성이라는 편견 속에 끊임없이 좌절하고 상처받는데....
이제는 찬란히 빛나는 '브론테'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지극히 평범했던 브론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