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 화, 목, 금 19시 30분 / 수 15시, 19시 30분 / 주말·공휴일 14시, 18시 30분
* 9/24(수), 10/1(수) 19시 30분
* 10/3(금), 10/8(수) 14시, 18시 30분
* 10/5(일), 10/7(화), 10/9(목) 15시
❗ 휴무: 월
콘텐츠
✅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19세기 런던, 시대의 편견을 넘어 서로를 통해 '제1의 나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전한다
최고의 창작진과 캐스팅으로 완성되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정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등 함께하는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은 흥행보증수표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콤비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음악극 <섬 1933-2019)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섬세한 해석으로 따뜻함을 선사하는 박소영 연출이 또 한번만나 <레드북>의 네 번째 장을 함께 써 내려간다
숙녀보다는 '나'로 삼고 싶은 안나 역에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 사랑도 연애도 책으로만 배운 신사 중의 신사 브라운 역에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
그리고 15명의 배우가 선사하는 유쾌한 시너지
✅SYNOPSIS
"난 슬퍼질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해"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여성에게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약혼자에게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 당하고 도시로 건너온 여인, '안나'.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굳세게 살아간다.
어느 날, 그런 그녀 앞에 신사 중의 신사 '브라운'이 찾아오고 안나는 의도를 알 수 없는 브라운의 수상한 응원에 힘입어 여성들만의 고품격 문학회(로렐라이 언덕에 들어가 자신의 추억을 소설로 쓰게 된다.
하지만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되던 시대. 안나의 소설이 담긴 잡지 '레드북'은 거센 사회적 비난과 위험에 부딪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