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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 2025-08-17


💁‍♀️ 
"너무나도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 무분별한 시스템이 예술을 변질시키고 있지 않나?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대학로 창조소극장
⏰ 화, 수, 목 19시 20분 / 금, 토, 일 14시, 17시15분
❗ 휴무: 월 

콘텐츠
✅ 기획
'너무나도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 무분별한 시스템이 예술을 변질시키고 있지 않나? 그냥 허식에 의해 나 자신이 변질된건가?
아니, 예술이란 원래 그런건가? 그냥 단순히 영화를 좋아해서 하는 건데 이런 게 상관 있나? 아니, 그래서 좋은 예술이란 뭘까?"
이런 고리타분하고 누군가에게는 쓸데없는 생각과 아울러 연극이라는 무대위에 영화에 대한 소재를 올리고 싶었다.
어쩌면 가장 모를 때 가장 부족할 때인 현재인 지금,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가장 순수하고 가장 솔직하게 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고로 본 연극은
예술과 상업에 대립의 외피를 입고 있을 뿐 연극이라는 영화라는 예술과 좋은 예술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해 자조적인 물음과 함께 혼란스러운 현대사회 속 무기력 할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위선과 허세의 속살을 날날이 벗겨내어 한없이 풍자하며 사랑하는 연극이다.


✅ 등장인물 소개
김 감독
34세의 여성, 극예술성을 지향하는 영화감독, 대화와 행동까지 독특하고 난해하다.
하지만 그녀가 하는 대화를 들어보자면 납득이 간다. 아니, 설득 당하게 된다. 그만큼 언변과 처세술이 엄청나다.
또한 항상 진짜 예술을 갈망, 추구하며 자신의 색깔이 뚜렷하고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추구하는 것들은 이뤄내는 광기 어린 집착과 희생정신을 갖추고 있으나
그냥 멀리서 지켜만 보고싶은 아마존 열대 우림 같은 인물
명백하지는 않지만 소속과 애정의 결핍으로 인한 정신적 공허함을 조금은 삐풀어진 욕구를 일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으로 채워 나가는 듯 보인다. 괴짜스러운 성격 탓에 논란이 되며 영화계의 왕따 같은 존재
그렇게 비평가들은 물론 제작, 투자사들까지 외면한다.


박 감독
43세의 남성, 즉 상업성을 지향하는 영화감독, 대화와 행동까지 진부하다.
겉으로는 진화적인 모습과 함께 감독 다운 사고력과 통솔력을 가진 듯 보인다. 거기다 말도 넓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어좋잖게 모질고 어좋잖게 착한 경계선 뒤 인물 이며 어떤 계기였는지 언제부터 였는지 알 수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수단과 도구일 뿐 영화에 대한 진심과 신념 그런 건 존재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하지만 그 에게도 목표가 있다. 천만 관객 타이들! 그래도 목표에 걸맞게 초창기 대중들의 선택을 받아 상업감독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차기작 모두 계속되는 진부한 이야기, 진부한 연출로 개봉 1주 만에 모두 브라운관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대중들은 물론 제작, 투자사들까지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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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59 (명륜2가) 2층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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