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 토: 16:00 

콘텐츠
✅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
화가인 딸이 이사를 앞둔 부모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가족에 대한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작품 <춤추는 은빛 초상화>
강한 여자, 매력적인 여자, 똑똑한 여자, 친밀한 여자가 한 작품 속의 두 여성 캐릭터에 공존한다.
캐릭터가 예술이 되는 이 작품 안에서 "파니 처치"는 다차원적인 여성 캐릭터를 인생의 우여곡절 끝에 살의 진실이 농축되어 있는 입체적 인물로 구현된다.

✅ 시놉시스
미국 보스턴의 비콘 힐 지역에 살고있는 파니(6)대, 여)와 가드너(70대, 남) 처치 노부부가 케이프 코드의 해변에 있는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싸고 있다. 파니는 오래된 명문가 출신이고 가드너는 시인이다.
뉴욕에 시는 화가인 그들의 딸 매거릿(맥스)이 그들의 이사를 도우면서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도착한다. 이사를 준비하고 초상화를 그리면서 예술 제작과 소비에 대한 몰입, 음식에 대한 매혹, 원시적이고 신경증적인 성향, 시각적 유머에 대한 절망적인 열광 동 그동안 숨겨졌던 진실들이 드러나며 극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며칠 동안 맥스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이 변하는 것을 느끼며 허약해진 부모님의 초상화를 르누아르 스타일'로 완성한다. 초상화에 만족한 처치 부부는 왈츠를 추며 르누아르 파티'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