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데이포유
1932 앙리에트 실종사건
2025-08-21 ~ 2025-08-27


💁‍♀️ 
"언니의 행방을 아시나요? 갑자기 사라졌어요...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나인진홀 1관 
⏰ 월-금 : 20시 10분 
         토-일 : 20시 10분

콘텐츠
✅ 에드거 앨런 포, 안톤 체호프, 오 헨리와 함께 단편소설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작가,
기드 모파상의 단편 소설 원작.
『달빛』과 『기발한 대책」
두 편의 단편소설을 절묘하게 하나로 엮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 올라온다!

1932년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 언니가 사라졌다.
그리고 마을에 남겨진 낯선 이름 '르라에브르'. 언니의 불륜을 이해할 수 없는 동생 '쥘리', 실종된 르라에브르를 찾아 헤매는 '집배원',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긴 의사 '시메옹'.
비밀을 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일상이 무너진 순간에야 던져지는 질문과 뒤늦게야 되돌릴 수 없는 욕망을 깨닫는 삶의 아이러니.
사랑과 배신 사이, 사람들은 저마다의 비밀을 담아 편지를 쓴다.
"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선생님은 모르시겠죠? 모르실 거예요. 짐작도 안 되고요. 저는 그 사람을 사랑했어요. 진심으로요."


✅ SYNOPSIS
1932년,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언니 앙리에트의 행방을 찾는 쥘리는 시메옹을 찾아간다.
"언니의 행방을 아시나요?"
행복해 보였던 언니의 결혼생활 뒤엔 낯선 남자와의 은밀한 사랑이 숨어있었다.
한편, 마을에 새로 온 집배원은 주소 없는 편지들을 들고 르라에브르 부인을 찾아 헤맨다.
어느 순간부터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낯선 이름 '르라에브르'.. 그리고 시메옹의 상담실에서 들려온 한밤의 고백. 쥘리는 시메옹의 상담에 어울리며 과거를 더듬기 시작한다.
몇달 전, 언니가 불륜을 고백한 날부터의 기억. 낯선 이름 뒤에 숨겨진 욕망과 죄, 그리고 충동. 평온한 척 숨겨져 있던 일상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쥘리는 홀연히 사라진 언니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까?
 



#️⃣  해시태그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47(동숭동) 1층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