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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언어사전
2025-08-14 ~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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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한 창작자이자 퍼포머였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LDK (구) 대사관저 
⏰ 2025년 8월 14일(목) 19:00
2025년 8월 15일(금) 14:00, 19:00
2025년 8월 16일(토) 14:00, 19:00
2025년 8월 17일(일) 14:00

콘텐츠
✅ 할머니는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한 창작자이자 퍼포머였다.


정력이 상실되고 공식수어를 하지 못한 할머니는 지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를 만들었다.
오로지 본인의 소리, 움직임 표정에 집중한 고유한 언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금,
흩어져 있는 할머니의 조각을 모아 할머니의 언어를 달리해보려 한다.
늘 에너지 있게 온몸으로 말을 건냈던 할머니 할머니에게 있어 언어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있어 언어란 무엇일까?

✅ INTRODUCE
이 공연은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외할머니의 언어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공식 수어를 배우지 못한 청각장애인이었던 할머니는 소리 움직인 표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낸 일상의 창작자이자 퍼포머였다. 이제 그 기억 속언어 초리들을 모어 장애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 세상을 감각하며 언어를 만들고 소동해나갔던 방식 그리고 존재 그 자체에 담겨 있던 언어를 공연 연안에서 관객들과 함께 들여다보려 한다.


✅SYNOPSIS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 킬머니도 수십 년이 넘게 세상과 소통했던 할머니의 언어도 갑작스럽게 떠나갔다.
손녀인 작가는 가족들 기억 할머니의 언어 조각들을 수립하고 기록한다. 모아진 조각들을 통해 나와는 다른 낯선 방식의 언어들이 만나고 소통한다는 것 또다른 감각으로 소리를 느낀다는 것. 더 나아가 지금의 내가 고유한 존재이자 장애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관객은 또 다른 창작진이 되어 함께 구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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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20길 8(한남동)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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