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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놀멍쉬멍상대회
2025-08-09 ~ 2025-08-09


💁‍♀️ 
"제주민속촌 ‘놀멍쉬멍..상’ 다례와 명상이 만나는 고요한 시간의 초대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제주민속촌 관아 
⏰ 토: 10:30am ~ 12:30pm

콘텐츠
✅《놀멍쉬멍..상》은 단순히 “멍 때리며 쉬는 명상대회”가 아니다.
역사깊은 제주 관아에서 서예, 다례, 과거시험제도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보는 체험이다.

📍차를 따르는 손끝의 떨림 없이
📍차를 건네는 무집착의 자세로
📍차향을 고르는 직관으로
📍시 한 구절을 적는 고요한 응답으로

당신은 어느새,
‘존재 그 자체’의 시원함을 경험하게 된다.
차가운 다례 + 시원한 마음 명상

《놀멍쉬멍..상》은 말한다.
“더운 여름, 마음이라도 시원하게 식혀가세요.”

🥇고요하게 우는 싱잉볼
❄️냉침한 백년초차
🌬️멍상으로 식히는 머릿속의 열기
🌸그리고 존재의 얼굴로 남는 마지막 한 컷

차 한 잔이 에어컨보다 시원할 수 있다는 걸
직접 느껴보세요.
“오늘의 우승자는 가장 잘 멍상한 자입니다.”
그렇다. 웃지도 말고, 말도 하지 말고, 조는 것도 안 되고, 핸드폰은 당연히 금지다.
그저 조용히, 천천히, 물처럼 흘러야 한다.

🍃 다례의 조화, 제주 백년초차로 전하는 비움의 미학
행사의 중심이 되는 다례 체험은 차문화 교육가 김수옥 선생님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김수옥 선생님은 차인연합회(2023)와 제주차문화연합회(2018) 등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인물로, 한국의 전통 다례 방식과 실용적인 차 우리기 방식을 행사 특성에 맞게 설명하며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 시상과 기념
행사 말미에는 ‘장원급제상’, ‘무위의 손상’, ‘차향을 닮은 자’ 등의 시상과 함께, 민화 키트, 다기세트, 제주 백년초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조선 과거시험을 연상시키는 형식으로 연출되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 시상 내역? 장원급제 + 무심상 + 멍상 + 차향상
이 대회가 골때리는 이유는 시상 타이틀마저 조선판+명상판+예술판의 기묘한 퓨전이기 때문.
•장원급제상: 가장 고요하게 다 퍼포먼스를 해낸 자
•무위의 손상: 손의 움직임이 바람처럼 흐른 자
•무표정의 아름다움상: 아무 표정도 안 지었는데 얼굴로 우승한 자
•차향을 닮은 자: 정체불명의 향으로 모두를 멈칫하게 한 자
•비워낸 자들 (참가상): 어쨌든 조용히 잘 버틴 자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다기세트, 민화키트, 백년초차까지 풀패키지로 증정된다. 단, 조용히 받아야 한다.

📢 끝으로, 민속촌의 멍상 철학 선언문
이번 행사 기획자는 말했다.
“놀멍쉬멍..상은 관람이 아닌 ‘존재하는 시간’입니다.
말을 잃고, 표정을 지우고, 차를 따라주는 이 짧은 순간에
여러분 안에 뭐가 비워지는지 스스로 마주하게 될 겁니다.
(그게 졸림이면 좀 일찍 자고 오세요.)”

예약: jejufolk1@naver.com
insta DM 혹은
참가비는 입장료를 대신합니다. 입장료는 다양한 할인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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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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