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대학로 공간아울
⏰ 월~금 7시 30분, 토, 일 4시 (* 단, 광복절(8/15) 3시, 7시)
콘텐츠
✅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네 번의 살인.
그 자리마다 놓인 분홍 나비 브로치.
세상을 충격에 빠뜨릴 그녀의 자백이 시작된다.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재조명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활약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중 여성의 어름은 지워져있다.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는 자신이 독립운동가 손정아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주인공 최영희를 내세워 그녀의 불꽃 같은 신념을 통해 역사 속에 잊혀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존재를 되새겨 보게 한다.
허구와 실제의 경계
작품 속 주요 사건들과 등장인물들은 허구이지만 인물의 설정 및 사건의 배경 일부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조선 독립운동가들의 분투가 현대의 인물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허구와 실제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 연극 <분홍 나비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는 물론 오늘날까지도 완전히 해결 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 줄거리
"시킨 사람, 배후, 공범... 아무도 없어요. 저 혼자 한 일이에요."
네 명의 남자를 살해한 용의자로 한 20대 젊은 여자가 체포되어 취조를 받는다.
그녀의 이름은 최영희, 그녀는 살해 후 항상 현장에 분홍 나비 브로치를 남겼다.
그리고 자신은 독립운동가 손정아의 환생이라고 주장한다.
분홍 나비 브로치의 의미는 무엇이며, 왜 독립운동가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검사 권영실의 취조로 그녀의 자백이 시작된다.
✅가격: 전석 40,000원
✅ 공연시간: 80분
✅관람연령: 만 13세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