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 수,목,금 19시 30분 / 토요일 14시, 18시 / 일요일 13시, 17시
* 8/15(금) 14시, 18시
❗ 휴무: 월, 화
콘텐츠
✅ '멘탈리스트'의 마술 세계, 그 최정점. 2024년 전석 매진으로 막을 내린 화제의 공연 '아판타시아' 지금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단체 최면의 무대가 열립니다.
"에이, 진짜 최면에 걸릴까?"
"전부 섭외된 배우들 아니야?"
"다 연출이겠지."
관객이 관객을 믿지 못하는 순간
당신과 일행, 혹은 주변 누군가가 최면에 빠지는 장면을 직접 마주하게 됩니다.
공연이 끝나면 당신은 스스로 증인이 됩니다.
✅ 상상이 꺼진 사람들, 아판타시아
'아판타시아(Aphantasia)'란?
쉽게 말해, 눈을 감고 상상을 해도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즉, 상상 속 스크린이 꺼져있는 사람들이죠
최현우 마술사는 여기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마술은 관객의 예상을 깨는 예술인데, 상상이 불가능한 이들은 과연 마술을 느낄 수 있을까?" "이들에게도 마법 같은 놀라움을 전하려면 우리 마술사들은 어떤 공연을 만들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아판타시아는 어떠한 마술 도구도 장지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간의 무의식과 심리 반응만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최면 기반 마술 공연입니다.
무대 위에는 오직 최현우와 관객들만이 존재합니다.
아판타시아에서 미술은 더 이상 '보는 것'이 아니라 '겪는 것'이 됩니다.
아판타시아는 오직 관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을 전제로 합니다.
스스로 반응하고 스스로 멈출 수 있는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관객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그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강요나 조종이 아닌, 참여와 몰입으로 완성되는 공연
당신이 마음을 여는 순간, 비로소 공연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