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남도소리울림터
⏰ 토: 16시​ 
 
콘텐츠
✅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게 하리라

✅시놉시스
해방 이후 1949년 6월 26일, 김구는 안두희의 총격으로 인해 결국 서거한다.
죽음을 맞이한 김구, 지난날의 기억을 회고하기도 한다. 그리고 죽음과 동시에 찾아온 3명의 혼령, 이들은 김구의 역사에 길잡이가 되며 긴 어정에 동참한다.
김구의 정치적 철학이 형성되는 동학농민운동을 시작으로 젊은 시절의 투옥 생활. 상해임시정부를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순차적으로 컬처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김구를 찾아온 혼령의 정체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들은 김구와 함께 독립운동 최전선에서 함께했던 이봉장, 윤봉길, 안공근. 다소 생소한 안공근 그는 안중근의 둘째 동생이며, 김구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와 김구, 살아생전 풀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이봉창, 윤봉길 역시 의거를 앞두고 지하에서 만나기도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김구를 찾아왔다.
그러나 그들도 김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