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달오름극장
⏰ 금 19:30 토 15:00


콘텐츠
✅ 공연소개
“정통과 실험의 절묘한 조화, 전통예술의 새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 - 싱다오터우

“3시간 반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은 단 1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다” - 문회보

광둥 오페라의 새로운 물결이 서울을 찾는다! 〈죽림애전기〉는 2023년 홍콩 아츠 페스티벌의 의뢰로 제작되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극작은 홍콩 시나리오 작가 조합상을 수상한 레이몬드 토 콕 와이, 출연진은 차세대 광둥 오페라 스타들로 채워졌다. 위나라 말기에서 진나라 초기를 배경으로, 도가 철학과 은둔의 미학을 좇으며 살아가는 ‘죽림칠현’ 후손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과 연출, 유려한 동작과 상징미 넘치는 무대가 어우러져 광둥 오페라 특유의 미학과 깊이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