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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Mad Princess]
2025-08-13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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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절정에서 피어나는 광기의 아름다움.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수: 19:30

콘텐츠
✅ 공연소개

김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Mad Princess’(미친 공주)는 감정의 극대화와 혁신적인 실험이 결합되는 시기인 후기낭만과 현대음악 시대의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양상을 보이며, 20세기 현대 음악의 기초가 되는 많은 요소와 기법들을 내포하고 있는 시기인 후기낭만 시대의 역사를 ‘공주’의 일생으로 표현한다. 본 공연은 당시 왕성하게 활동하는‘드뷔시’,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와 현대시대 작곡가 조지 거슈원의 곡으로 구성하였다. 김수현이 해석한 감정으로 마치 공주에 빙의 된 듯 연주한다.

1부는 [C. Debussy - Beau Soir]로 시작해 공주의 우아하고 차분한 감정을 표현한다. [G. Gershwin(Arr. J. Heifetz) - ‘Porgy and Bess - It Ain't Necessarily So’ for Violin and Piano]에서는 복잡한 리듬으로 혼돈, 그 속에서 보이는 여유로운 선율로 나른함을 표현한다. [S. Rachmaninoff - Piano Trio Élégiaque No.1 in g minor for Piano, Violin and Cello]에서는 첼리스트 황진하와 함께 현악 기법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주며 심연에 빠진 감성을 섬세하고 풍성히 묘사하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S. Prokofiev - Violin Sonata No. 2 in D Major, Op. 94a]로 시작하여 공주의 복잡한 내적갈등과 감정의 고조를 담았다. 마지막 피날레의 [N. Paganini - Caprice No. 24]에서는 바이올린 솔로로서 혼자남은 공주의 광기와 절정의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미친 공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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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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