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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술피리
2025-08-17 ~ 2025-08-17


💁‍♀️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청년교육단원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달오름극장
⏰ 일 14:00, 17:00

콘텐츠
✅ 공연소개
국립오페라스튜디오는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오페라단의 여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예비 성악가뿐만 아니라 연출, 지휘, 음악코치, 무대감독, 무대미술, 무대조명, 무대의상 등 오페라 제작에 필요한 인재들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 받고 무대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눈이 반짝이고, 피곤해도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청년교육단원들은 5개월간 한 음, 한 음 공부하면서 그렇게 빛을 냈습니다.

드디어 이번 국립극장 달오름이라는 무대에서 자신들의 노력을 증명할 차례입니다.

이들이 가진 오페라를 사랑하는 마음, 무대를 대하는 마음은 프로 성악가 못지않습니다.

이번 공연이 청년교육단원들의 창대한 미래를 키워낼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1막

타미노 왕자는 사냥을 나왔다가 숲에서 길을 잃고 큰 뱀에게 쫓기다 기절해 쓰러진다.

세 시녀가 나타나 창으로 큰 뱀을 물리치고 여왕에게 알리러 간 사이 깨어난 타미노는 큰 뱀이 죽어 있는 걸 발견한다.

이때 밤의 여왕에게 새를 잡아 바치는 새잡이 파파게노가 등장해서 큰 뱀을 죽인 사람이 자기라고 떠벌리다가

세 시녀로부터 입에 자물쇠가 채워지는 벌을 받는다.

세 시녀는 타미노에게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가 그려진 초상화를 보여주고 그녀가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되었다고 알려준다.

타미노는 공주의 모습에 넋을 잃고 그녀를 구해낼것을 결심한다.

이때 천둥번개가 치면서 밤의 여왕이 나타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목소리로 납치된 딸을 찾아줄것을 요청하고,

타미노는 세 시녀들에게서 ‘마술피리’를 받는다.

파파게노도 타미노를 도와 자라스트로의 성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역시 신비한 힘을 가진 ‘종’을 받는다.

파미나는 자라스트로의 성에서 모노스타토스의 감시를 받고 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괴로워하는 파미나에게 때마침 파파게노가 등장한다.

파파게노와 모노스타토스는 서로의 기괴한 모습에 놀라 상대방을 악마로 여기고 도망친다.

파미나는 타미노 왕자가 자신을 구출하러 왔다는 말을 듣고 사랑의 감정을 품는다.

한편 세 소년의 안내로 자라스트로의 사원에 도착한 타미노는 악마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된 파미나를 구하러 왔노라고 말한다.

사원의 승려들은 자라스트로는 악마가 아니며, 파미나가 납치되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이유는 지금 말해줄 수 없다고 한다.

타미노가 마술피리를 불어보자 맹수를 비롯한 짐승들이 다가와 춤을 추는신비한 광경이 벌어진다.

파미나와 함께 타미노를 찾던 파파게노는 피리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이내 모노스타토스와 노예들에게 잡힌다. 이 때 파파게노는 종을 꺼내 울린다.

종소리를 들은 모노스타토스와 노예들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 춤을 추다가 사라지고, 자라스트로가 등장한다.

파미나는 자신이 도망치려 했으나 그 이유는 모노스타토스 때문이라고 자라스트로에게 호소한다.

이때 모노스타토스가 근처에서 타미노를 데려오면서 파미나와 타미노는 만나게 된다.

파미나의 사랑을 원했던 모노스타토스가 분노해 이들을 억지로 떼어놓지만, 뜻밖에도 자라스트로는 모노스타토스에게 벌을 내린다.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이성의 빛을 향한 수행을 따르기를 명령한다.

 

2막

자라스트로는 밤의 여왕이 사악한 여인이며 그녀를물리치기 위해서는 순결하고 도덕적인 청년 타미노가 진실 된 인간의 길을 가야한다고 말한다.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침묵을 지키면서, 여인의 유혹을 물리쳐야 하는 첫번째 시험을 시작한다.

한편 모노스타토스가 잠들어 있는 파미나를 겁탈하려는 순간, 밤의 여왕이 나타난다.

잠에서 깨어난 파미나는 반가워하지만 밤의 여왕은 딸을 냉혹하게 타이르며 칼 한 자루를 건네준다.

격렬한 복수를 외치며 자라스트로를 칼로 죽이라고 말한다.

파미나가 절망하여 있을 때자라스트로가 나타나 빛의 세계에는 증오와 복수심 대신용서와 사랑만이 있다고 말하며 파미나를 진정시킨다.

수련 중인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추한 모습의 노파를만난다.

노파는 애인의 이름이 파파게노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타미노는 가만히 피리를 분다.

피리 소리를 들은파미나가 그 곳으로 달려온다.

그러나 타미노가 어떤 말에도 반응하지 않는 것을 보고 파미나는 사랑이 식었다며 절망한다.

세 소년은 파미나가 괴로움에 절망하여 자살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에게서 칼을 빼앗는다.

그리고는 타미노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가 대답을 하지않는 것은 수련중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타미노는 불과 물의 시련을 받을 준비를 한다. 이때 파미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함께 시련의 길을 간다.

파미나는 마술피리가 바로 자신의 부친이 천년 묵은 참나무를 깎아 만든 것임을 밝히고, 타미노는 마술피리를 불면서 시련을 극복한다.

파파게노가 노파와 결혼을 약속하자 노파는 젊은 여인 파파게나로 변한다.

그러나 그녀는 또 어디로 사라진다. 그녀를 찾아도 보이지 않자 파파게노는 낙심하여 자살을 결심한다.

그때 세 소년이 나타나 그에게 종을 울려보라고 한다.

파파게노가 종을 울리자 파파게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좋아서 껴안고 입을 맞추며 아이들을 많이 낳아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한다.

자라스트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의 여왕과 시녀들은 최후의 반격을 시도하지만 그 공격은 수포로 돌아가고, 밝은 빛과 함께 그들은 모두 밤으로 떨어진다.

태양이 떠오르며 자라스트로는 악이 물러갔다는 것을 천하에 알리고 타미노와 파미나의 결합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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