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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중: 흑과 백 사이
2025-07-25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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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중 예술후원 해외전시 시리즈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서예박물관 제3전시실
⏰ 화-일: 10:00 ~ 19:00  
❗ 휴무: 월 

콘텐츠
✅우관중 예술후원 해외전시 시리즈:
우관중: 흑과 백 사이

"국제 현대미술 전시에 중국 작품 두 점을 선정해야 한다면, 나는 칠흑색 옻칠 패널과 순수한 흰색의 선지 한 장을 선택할 것입니다."

우관중 (1919 – 2010)은 20세기 중국 화가로 초기에는 전통 중국  수묵화를 그렸고, 후에는 다채로운 유화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1940년대 프랑스에서 유학한 후 중국으로 돌아와 중국과 서양의 미학을 통합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만년에는 독특하고 심오한 방식으로 수묵화의 단색적 매력을 재발견했습니다. 우관중의 삶과 예술적 여정은 검정, 흰색, 회색을 감정적으로 깊이 공명하며, 서양 디자인과 중국 미학이 녹아든 상징적인 색조로 변화시켰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홍콩 예술관 소장품인 우관중의 수묵화 및 유화 17점을 엄선하여 선보입니다. 화가 자신의 글에서 발췌한 통찰력 있는 내용과 함께, 미술 거장의 독특한 색채 미학에 몰입하고 흑백 사이의 상호 작용 속에서 불러일으켜지는 무한한 열정과 상상력을 탐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관람 포인트

1. 20세기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가
우관중(1919–2010)은 20세기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중국과 프랑스에서 수학하며 동서양 미학을 융합한 그의 예술 세계는 국제적으로도 높이 인정받았으며, 생존 당시 대영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최초의 중국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도 활발히 전시된 바 있습니다.

2. 동시대 관람객의 감성을 울리는 독창적인 시각 언어
우관중의 작품은 추상적인 구조, 역동적인 화면, 서정적인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전통 중국 수묵화의 감성과 서구 모더니즘 회화의 조형미를 탁월하게 결합한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마리 제비(Two Swallows)', '강남 회상 (Reminiscence of Jiangnan)', '수로(Waterway)' 등 우관중의 대표작들을 국내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3. 홍콩예술관 소장 우관중 컬렉션의 한국 첫 단독전
이번 전시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우관중 컬렉션을 소장한 홍콩예술관이 한국에서 선보이는 공식 단독전입니다. 홍콩예술관의 대표 소장품들을 국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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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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