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IBK기업은행챔버홀
⏰ 토: 14:00
콘텐츠
✅ 공연소개
ABEL QUARTET
BEETHOVEN STRING QUARTETS COMPLETE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3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아벨 콰르텟의 두 번째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시리즈,
<아벨 콰르텟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지난해 멘델스존 전곡연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5 제 3회 서울예술상 ‘포르쉐 프론티어상’ 음악부문을 수상한 아벨 콰르텟이, 일 년만에 베토벤 전곡연주로 그 뜻깊은 여정을 이어 간다.
고전시대 대표 음악가이자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며
아벨 콰르텟은 베토벤 작품 세계의 변화와 심화 과정을 하나의 긴 호흡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현악사중주라는 장르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후대의 음악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베토벤. 아벨 콰르텟 특유의 다채로운 음색과 감성으로 재탄생한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
✅ PROGRAM 프로그램
전곡연주 2│2025년 9월 20일 (토) 14:00
베토벤│현악사중주 2번 사장조, Op. 18-2
L. v. Beethoven│String Quartet No. 2 in G Major, Op. 18-2
베토벤│현악사중주 10번 내림마장조, Op. 74 ‘하프’
L. v. Beethoven│String Quartet No. 10 in E♭ Major, Op. 74 ‘Harp’
베토벤│현악사중주 8번 마단조, Op. 59-2 ‘라주모프스키’
L. v. Beethoven│String Quartet No. 8 in e minor, Op. 59-2 ‘Rasumov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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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l Quartet아벨 콰르텟
아벨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제 1바이올린과 제 2바이올린의 구분 없는 이들의 팀 운영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한다.
2013년 독일에서 결성되어 2014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처음 그 이름을 알렸으며,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회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바로 뒤이어 제 11회 프랑스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유럽무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냈으며, 유서 깊은 국제 콩쿠르인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현악사중주단으로서 최초 입상이자 3위에 오르며 유럽 무대에 당당히 그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월간 객석의 ‘2016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는 동시에 현악사중주팀으로는 최초로 금호아트홀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고 ‘2025 서울예술상’에서 음악부문 ‘포르쉐 프론티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초심’이라는 부제로 올린 제3회 정기연주에 이어, 2021년 제4회 정기연주회 ‘안단테 칸타빌레’와 제5회 정기연주회 ‘친애하는 슈베르트’에 이르기까지 창단이래 꾸준히 정기연주를 통한 레퍼토리 구축에 힘쓰며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벨 콰르텟은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루마니아 무지카디카메라 페스티벌, 만토바 트레마소노레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결성 10주년을 맞은 202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현지 레코딩을 진행한 음반 를 전격 발매하고 올-하이든 레퍼토리로 발매기념 리사이틀 진행하였고 2024년 9월 예술의전당에서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1,2>를 성료하며 깊이 있는 음악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5년에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아벨 콰르텟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라이너 슈미트를,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요하네스 마이슬을 사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