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IBK기업은행챔버홀
⏰ 금: 19:30
콘텐츠
✅ DOUBLE FESTA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를 선보입니다. 2027년 이성주의 데뷔 50주년과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준비 중인 여정 속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의미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1부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를 중심으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들려 줍니다. 이어 이성주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슈베르트의 <론도 D.438>에서는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성과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타이틀에 걸맞게 편성이 두 배로 확장된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현악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김을 비롯해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호정, 하프시코드 연주자 김희정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함께해, 시대를 아우르는 해석과 탄탄한 앙상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 PROGRAM
J. S. Bach Brandenburg Concerto No.3 in G Major, BWV 1048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A. Vivaldi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Op.3, No.8, RV522 Vn. 이성주&데이비드 김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 Op.3, No.8, RV522
F. Schubert Rondo in A major for solo violin & String Orchestra, D. 438 Vn. 이성주
슈베르트 솔로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A장조, D.438
P. I. Tchaikovsky Souvenir de Florence for String Orchestra in D Minor, Op.70
차이콥스키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플로렌스의 추억 D장조, Op.70
✅ PROFILE
바이올린 이성주- 이화/경향 콩쿠르 특상, 뉴욕 코슈우스코-비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 1위- 영 콘서트 아티스츠 국제 오디션 우승 후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등 데뷔- 시벨리우스국제콩쿠르,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 퀸엘리자베스콩쿠르 등 입상- 드보르자크 페스티벌, 체임버 뮤직 오브 프랑스 역임 -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 콘서트 기획 및 예술감독 - 시벨리우스, 씨옹, 서울국제바이올린,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심사위원 역임 - 2012년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주관 올해의 공연예술가상 수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명예 교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 역임- 현악 앙상블 Joy of Strings 예술감독
바이올린 데이비드 김-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 및 석사 졸업- 로버트 맥더피 스트링 센터 명예 예술가- 메뉴힌 콩쿠르, 사라사테 콩쿠르 등 다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 J. B. 과다니니(1757년, 밀라노) 및 프란체스코 고프릴러(1735년, 베네치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덴마크 라센 스트링스 공식 후원 아티스트
비올라 김상진- 독일 쾰른 국립 음대, 미국 줄리어드 음대 졸업-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첼로 김호정-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및 독일 쾰른 국립음대 졸업- 동아 콩쿠르 1위, 독일 쾰른 호넨콩쿠르 3위 입상-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하프시코드 김희정
- 독일 Augsburg 음대, München 음대 대학원, 영국 Royal college of music London 대학원 졸업
- 독일 Leipzig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Konzert Examen 졸업
- 현재 한국 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조이오브스트링스 Joy of Strings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는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성주 교수(바이올리니스트)가 창단하였으며,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정기공연, 초청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 깊이 있는 음악으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