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오페라극장 
⏰ 수-금:  19:30 

콘텐츠
✅ 공연 소개
  2021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에투알로 임명된 박세은이 동료 에투알, 차세대 주역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5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갈라에는 박세은을 비롯해 마티외 가니오, 아망딘 알비송, 기욤 디오프, 블루엔 바티스토니 등 베테랑과 신진 에투알 10인과 프리미에르 당쇠르 플로랑 멜라크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프로그램 구성과 캐스팅을 총괄한 박세은은 이번에도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공식 레퍼토리와 각 무용수가 저명 안무가들과 협업한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A(수·목), B(금)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다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한 이번 갈라는 조지 발란신, 제롬 로빈스, 루돌프 누레예프등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걸작으로 구성된다.

국내 갈라 무대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중편 레퍼토리들이 올해도 박세은의 확고한 기획 의지 아래 관객을 찾아온다. 2022년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 제롬 로빈스의 ‘인 더 나이트’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정식 무대에 맞춰 선보인다. 해외에서도 드물게 공연되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하이라이트는 8월 1일 공연의 후반부를 온전히 채우며,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말러의 성악곡에 맞춰 모리스 베자르가 안무한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역시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해당 작품을 대표하는 캐스팅으로 우리 관객과 만난다.

박세은은 ‘인 더 나이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하이라이트, ‘호두까기 인형’ 2막 그랑파드되 등에 출연한다. ‘21세기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상징’으로 활동한 마티외 가니오는 ‘소나타’와 ‘인 더 나이트’로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전속 피아니스트 히사야마 료코, 다비드 게링가스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이경준의 라이브는 갈라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 가격 :R석 280,000원 / S석 210,000원 / A석 170,000원 / B석 120,000원 / C석 7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