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 화요일 ~ 수요일(19:30), 토요일(14:00,17:00), 일요일(16:00)


콘텐츠
✅ Directing intention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행복의 기준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조차 부모의 재산이나 소유물로 사람을 판단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타인을 이해하기보다 물질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만연해지고 있다.
이러한 자본 중심의 사고방식은 인간 본연의 감정과 관계를 왜곡시키며,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고, 때로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거나 상처 주는 행위로까지 이어진다.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감정 없는 자본 논리'는 결국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바로 그 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당신은 당신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