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바람이 머문 자리
2025-07-19 ~ 2025-07-19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토요일(19:30)
콘텐츠
✅ 시놉시스
염전 마을 주면으로 공단이 들어선다. 공장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염전터도 사라져 간다. 염부들에겐 인생반전의 기회지만 선대부터 염전업을 이어오던 광석에겐 거부하고 싶은 현실이다. 광석의 주변 염전업자와 인부들은 변화의 현실에 순응하고 염밭을 넘기거나 이직해버렸다.
한편 염밭 주변에는 공장 인부들을 상대로 하는 유흥업소가 여럿 생겨나며 홍등가가 조성돼 원주민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한다.
그런 술렁임도 잠시, 공단과 함께 영원할 것 같던 홍등가역시 세월의 흐름 속에 헐리는 처지가 되고 만다. 염밭이나 홍등가나 변화의 현실 앞에 속수무책이다.
주인공광석 부부에게는 기다림이자 구원의 대상인 아들 형식이 있다. 하지만 형식은 애타는 부부의 바람과는 달리 끝내돌아오지 않고, 짠내나는 염밭엔 속절없이 바람만인다.
✅ 요금
전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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