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심청전을 짓다
2025-07-18 ~ 2025-07-18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문학시어터
⏰ 금요일(19:30)
콘텐츠
✅ 시놉시스
1. 비오는 성황당
개동이가 어머니의 시신을 등에 업고 폭우 속에서 헤매다 성황당으로 들어와 비통한 마음으로 오열한다. 마침 이날은 심청이 기일. 남경상인, 귀덕어멈, 귀덕이가 성황당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도착한다. 황급히 개동이는 어머니 시신을 제단 아래숨기고, 몸을 피해숲으로 달아난다. 세사람은 심청을 위한 제사를 올린다. 거센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이 친다. 아씨와 몸종 만홍이가 비를 피해 뛰어들어온다. 문중에서 열려가 될 것을 강요받고 도망치는 중이다. 그 뒤를 양반이 들어오고 개동이가 다시 들어온다.
2. 그밤, 이야기가 이야기를 듣는다.
처녀 망자 심청이 신위가 놓인 성황당. 그 앞에 모인 사람들은 귀덕어멈이 전하는 심청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심청의 효심에 깊이 감동한다.
3. 숨겨온 비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씨가 심청이 환영을 보았다가, 사라지는 환각을 반복해서 보인다. 그 바람에 성황당에 모인 사람들은 저마다의 숨겨왔던 사연을 두려움과 죄책감 속에서 하나씩 털어놓는다.
4. 각자의 죄와 용서
평생 머슴살이하며 사람대접조차 받지 못한채 시신으로 버려졌던 개동어미, 심청이에게 속죄하는 귀덕 어미와 남경 상인, 열녀를 강요받은 아씨, 심청이를 돕지 못하고 사지로 몰은 귀덕이, 문중의 명을 거스른 양반모두가 한데 모여 계획을 세운다.
✅ 요금: 전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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