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갤러리 원
⏰ 월-금 : 11:00 - 20:00 
         토-일  : 11:00 - 20:00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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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의 공포,
성장의 시간 속에 피어난 나무들.
이제는 빛과 바람이 머무는 안식처가 된 
작가님 만의 풍경을 감상하러 저희 갤러리원에 편하게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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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나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의 기억을 
시작점으로, 나무를 주된 모티프로 한 
회화 작업을 이어왔다. 아이처럼 상상력 가득한
 의인화된 나무들은 삶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 
점차 위로와 안식의 풍경으로 변모해간다. 
아버지의 투병, 어머니와의 산책, 여행지의 기억들이 
색면과 형상으로 녹아들어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된다. 나무를 통해 두려움을 
마주하고, 그것을 감싸는 따뜻한 세상의 
가능성을 조형적으로 탐구한다.

-한상미 작가노트中-
@sangmi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