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途上)의 추상(抽象)-세속의 길에서 추상하다
2025-06-19 ~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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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스승(High Master)’에서 온 추상 미학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대학교미술관
⏰ 화-금 :10:00 ~ 18:00
토-일 :10:00 ~ 18:00
❗ 휴무 : 월
콘텐츠
✅ ‘높은 스승(High Master)’에서 온 추상 미학
추상 미학이 단지 관념적이고 초월적인 예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 세계와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세속과의 관계 속에서 감각과 인식을 재구성하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힐마 아프 클린트, 칸딘스키, 로스코, 아그네스 마틴 등 다양한 작가들의 사례를 통해 추상이 영적·철학적 깨달음뿐 아니라 몸, 사회, 공동체와의 연결 속에서 형성되는 예술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추상미술은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에 갇히지 않으려는 시도’이며, 현실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닌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질문하는 도구로서 기능한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상미술의 감상은 언뜻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익숙한 시각을 ‘뒤집는’ 행위를 통해 새로운 의미에 도달하는 과정임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추상 전시에 대한 적극적 감상을 제안합니다.
✅ 참여작가
김서울, 김아라, 박경률, 박미나, 박정혜, 송은주, 심우현, 심혜린, 안종대, 양자주, 이은경, 이창원, 이희준, 조경재, 조재영, 차승언, 최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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