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나 개인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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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 2026-06-28
💁♀️
"박지나 개인전, 비는 늘 오고 있습니까; 증인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 서대문구 홍연길 63-4
⏰수-일 : 14:00-18:00
❗ 휴무 : 월,화
콘텐츠
✅ 흩어지는 몸은 스스로를 붙들 수 없기에 타인의 목격을 요청한 다.
(...)
몸은 흩어진 상태 그대로 목격되고 싶고, 증인의 감각 안에 남 아 있고 싶다. (작가노트)
비는 허공에서 물성을 잃고 떨어지는 것들의 모든 상징이면서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이는 몸 없는 새의 발처럼 하늘을 잊고 굳건히 땅을 딛고 살아가야 할 우리 삶과 맞닿는다. 읽지 못하는 흔적들의 종이뭉치는 보이지 않는 이미지들로 채워진 침묵의 기록이다. 메마른 땅은 이미 무엇인가 지나가고 쓸려 간 상태로,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증언한다. 박 지나의 이 모든 화면과 설치는 결국 사라진 것들의 흔적으로 우리 삶을 증언할 수 있는 증인이 된다. (글. 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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