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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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 2026-05-30
💁♀️
"사랑을 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그 평안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58-1 지하1층
⏰ 화-일 : 12:00-19:00
❗ 휴무 : 월요일
콘텐츠
✅ 느슨하게 이어져 있는 것은 양극단이 두툼한 데에 비해 그 이음새는 가늘고 아슬아슬하다. 차라리 팽팽한 구도가 좀 더 안정적이랄까. 그런 느슨하고 아슬아슬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것은 둘 이상의 서로를 연결하고 있다! 아슬아슬하고 차라리 끊어버리는게 속이 편할 수도 있는데 구태여 이어져있다는 말이다. 이 지점에서 드는 생각은, 오히려 확실하고 보장된 연결보다 느슨하고 아슬아슬한 연결의 성질이 더 단단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다. 작가들은 어른이 된 현재에 떠오른 생각을 역추적하여 어릴적을 떠올리고, 그 시절을 현재와 비교한다. 그러한 그들의 기억에서 중요한 것은 자연, 지난 시절,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관통하던 평화에 대한 사랑이다. 사랑을 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그 평안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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