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희 개인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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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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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희 개인전 ‘바이오필리아’의 새로운 자연주의 미학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 월,수,목,금,토,일 : 10:00-19:00
❗ 휴무 : 화요일
콘텐츠
✅ 우리는 숲길을 가는 사람처럼 자신들이 왜 그 길을 가는지 잘 알고 있다. 삶은 알면서도 가고, 알기 위해 가는 길이며, 이 삶의 길에서는 어느 날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된다.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 비록 그것을 내색하는 것이 서툴지라도 혼자일 때 자신의 본질이 들여다 보인다. 혼자 있을 때 ‘내’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바이오필리아(Biophilia)는 생명 사랑이라는 말인데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명성이 높은 에드워드 윌슨(Edward Osborn Wilson, 1929~)의 대표적인 통섭 개념이다. 즉 바이오필리아 라는 말은 ‘생명(生命:Bio-)’과 ‘좋아함(好) 또는 호감성(好感性-philia)’의 조합어인데 자연에 대한 인간의 사랑과 환경 보전에 대한 윤리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하는 개념이다. 서인희의 작업의 근간은 이 생명 사랑이라는 개념 아래 제주도 곶자왈을 바라보고 있다.
서인희의 숲은 사색하고, 성찰하는 시간의 숲이다. 그는 그 시간을 자기개발을 위한 ‘되돌아봄’의 시간으로 여긴다. 되돌아봄은 바로 직전까지, 아니 어제까지 인생에 대한 기억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살핌이다. 그는 이 살핌을 통해서 선험적(先驗的)으로 자신의 미래의 행동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