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데이포유 👥 누적 방문자 - 명
예술의 결 전시
광고하기
2026-01-06 ~ 2026-01-12


💁‍♀️ 
"관람자 각자의 감각과 기억에 조용히 닿아, 오래 남는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83
⏰매일 : 10:00-18:00

콘텐츠
✅  예술은 언제나 표면 너머를 향한다. 눈에 보이는 형상 이전에, 손의 떨림과 호흡의 간격, 사유의 방향과 감정의 밀도가 축적된 흔적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결’이라 부른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천의 올처럼, 예술 역시 시간과 경험, 반복된 사유 속에서 고유한 결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 「예술의 결」은 평면이라는 공통의 형식 위에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작가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은다. 화면 위에 쌓인 색과 선, 여백과 흔적들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의 집적이다. 어떤 결은 조용히 스며들고, 어떤 결은 분명한 리듬으로 화면을 가로지르며, 또 다른 결은 침묵 속에서 긴 여운을 남긴다.

이번 전시는, 평면 예술이 지닌 동시대적 확장성과 깊이를 다시금 조명한다. 회화, 드로잉, 혼합 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된 작품들은 ‘평면’이라는 틀 안에서 서로 다른 감각과 언어로 대화하며, 예술이 여전히 살아 있는 사유의 장임을 증명한다.

관람자는 이 전시를 통해 완성된 결과가 아닌, 그 안에 스며든 결을 따라가게 된다. 붓의 방향, 색의 겹침, 화면에 남은 미세한 흔적들 속에서 각 작가가 세계와 맺어온 관계를 읽어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질문하게 된다. 예술이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나의 삶에는 어떤 결이 쌓여가고 있는가를.

「예술의 결」이 관람자 각자의 감각과 기억에 조용히 닿아, 오래 남는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  해시태그

📌 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로 83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