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희 : 태양의 빛과 일곱계절의 정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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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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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은 결국 생명을 향한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경기 광주시 퇴촌면 구룡동길 54 세븐시즌스
⏰수-일 : 10:00~18:00
❗ 휴무 : 월,화
콘텐츠
✅“모든 빛은 결국 생명을 향한다.”
작가 손지희의 정원은 그 말처럼, 빛을 향해 기울고 숨 쉬는 생명들의 언어로 가득하다.
그녀는 붓이 아닌 천과 염색으로 자연을 그린다.
잎맥이 물드는 속도, 햇빛이 스며드는 결, 바람이 건네는 냄새까지 —
모든 과정은 회화이자 자연의 기록이다.
그녀의 손끝에서 피어난 색은 인위적이지 않다.
태양에 닿은 순간, 꽃과 잎이 스스로 그려낸 흔적이다.
'일곱 계절’은 일곱 가지 마음의 시간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깊이, 가을의 그리움, 겨울의 숨결 —
그리고 그 사이사이 존재하는 이름 없는 계절들.
손지희의 작업은 그 미묘한 틈을 포착해,
빛과 그림자, 기억과 시간의 결을 천 위에 남긴다.
이 정원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닿을 때 완성된다.
자연과 인간, 물성과 감정이 한 줄의 빛으로 이어지는 그 순간.
우리는 모두 태양 속에서 잠시 깜박이며 내려앉는,
하나의 꽃잎 같은 존재임을 그녀의 작품은 조용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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