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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벼랑 끝에 피는 꽃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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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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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제작공연 이태원소설가의 소설<초야>를 바탕으로 각색한 공연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어울아트센터(구. 대구북구문예회관) 
⏰ 토요일(14:00,18:00)

콘텐츠
✅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제작공연 이태원소설가의 소설<초야>를 바탕으로 각색한 공연
"바람에 흔들렸지만, 꺾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렇게 피어 있었다." "피어난 것은 모두 존엄하다."
"절규가 아닌 애소로, 웅변이 아닌 넋두리로."
1970년대, 말하지 못한 여성의 시간.
견딘다는 이유로, 침묵한다는 이유로 잊혀졌던 존재들의 숨결이 무대 위에 조용히 피어오른다.
창 음악극 <바람꽃>은 삶 자체가 존엄이었던 어느 여성들의 이야기다.
"살아남았다는 이유만으로도 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면-" <바람꽃>은 1970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여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살아남은 존재들의 존엄을 이야기한다.
기생으로 살아온 초향, 그 삶을 부끄러워하는 딸 성애, 그리고 어린 시절의 초향, 길례.
세 인물의 시간이 교차하고, 침묵과 한숨, 노래와 바람이 무대 위에 얽히며 '말하지 못한 존재'들의 삶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다.
이 작품은 고발이나 반성이 아닌, 그 시대를 견딘 삶 자체에 대한 조용한 예찬이다.
창과 움직임, 영상과 침묵으로 이어지는 창작 음악극 <바람꽃>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시간의 기억이, 당신의 마음에 남을 것이다.
 

✅ 줄거리
1970년대. 기생 초향은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명월관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대학생 딸 성애는 어머니의 삶을 부끄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초향의 어린 시절, 사랑도 거절도 선택할 수 없었던 시간, 그리고 살아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았던 과거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비로소 침묵 속에 버텨낸 어머니의 시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처럼 흔들렸지만 꺾이지 않은 이들이 마침내 피워낸 꽃 한 송이.
창작 음악극 <바람꽃>은 그 바람 속에 피어난 존재들의 이야기이다.


✅ 티켓가격 전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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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47 (관음동) 공연동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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