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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같은 것들의 발칙함이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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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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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증식할 것 같은 열린 형태와 응축된 강인한 힘이 마치 생명체를 연상시킨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아미미술관
⏰ 월-일 10:00-18:00

콘텐츠
✅ 분명 유기체는 아니다. 그럼에도 곧 증식할 것 같은 열린 형태와 응축된 강인한 힘이 마치 생명체를 연상시킨다. 물론 옷과 천의 부드러운 물성도 큰 영향을 주지만, 무엇보다 확장과 연결이 가능하며, 공간과 호흡하며 형태를 바꾸는 유연성이 작업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공간을 가득 메운 옷가지도 그러하다. 옷은 몸을 보호하거나 예절이나 꾸밈을 위한 기능이 상실된 채 잘리고 해체되며, 새로이 엮여서 감상의 대상이 되었다. 남편이 습관적으로 소파 위에 두는 옷은 그대로 바느질되어 ‘부드러운 권력(soft power)’의 표상이 되기도 했다. 김희라에게 옷은 가정과 사회의 권력과 역할, 규범, 위계 질서에 저항하며 당연함에 의문을 던지는 사유의 본체인 것이다. 더 나아가 권투글러브를 감싼 웨딩볼레로는 성역할을 전복하면서 유머와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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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아미미술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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