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보이지 않지만 빛나고 있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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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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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드러나지 않은 감정의 결, 말로 설명되지 않는 내면의 흔적이 조용히 번진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 화-일 11:00-17:00
콘텐츠
✅ 신란숙 작가의 작품은 빛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낸 시간의 결이다. 수차례 덧입힌 옻칠이 번지며, 표면은 한없이 부드럽고 깊은 울림을 품는다. 그 빛은 강렬한 태양빛이 아니라, 어둠 속에 은은히 스며드는 달빛이다.
달빛은 모든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 밝음과 어둠, 실재와 기억이 서로에게 스며들며 조용한 융합의 세계를 펼친다. 작가는 그 여백 속에서 빛과 마음이 맞닿는 지점을 포착한다. 화면에 드러나지 않은 감정의 결, 말로 설명되지 않는 내면의 흔적이 조용히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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