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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MOBY DICK: 두 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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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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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의 소리를 쫓아라. 하지만 절대 들어서는 안된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나루아트센터 
⏰ 금요일(19:30), 토요일(14:00,19:00), 일요일(14:00)

콘텐츠
✅ 작·연출의 글
<모비딕-두 눈의 기억)은 허먼 멜빌의 "모비 딕(Moby Dick) (1851)』에서 출발했지만, 복수의 이야기나 사건의 재현보다는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은 자"의 기록에 가깝습니다. 인간은 지구 생물 피라미드를 세우고 자신을 맨 위에 올려놓기를 서슴지 않았고 지구 생태계를 훼손하며 이를 증명해 왔습니다.
자연 존재자로서 인간이 지구의 다른 존재를 인식하며 공존했던
아주 오래전 원형의 세계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듣지 못했던 자연 존재에 감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간적 공간적 차원을 넘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기억으로 공존하는 교감의 서사입니다.
관객은 듣기의 감각을 깨우며 공연을 이해하기보다 몸을 통해 감응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 실험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극장 공간의 사운드, 무대, 오브제, 영상, 빛의 요소가 자연 존재로서 감각을 어떻게 깨울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피쿼드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이 무대에서 고래를 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래도 당신을 무대 위에 올려두었을지도 모릅니다.

✅시놉시스
모비딕의 소리를 쫓아라. 하지만 절대 들어서는 안된다!
육지에서 추방당하듯 바다로 나가게 된 주인공 이스마엘은 '피쿼드 호'를 타고 항해하며 선원들과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이스마엘은 고래 사냥 이후 바다의 소리를 듣게 된다. '듣는 자' 이스마엘은 바다에 닥친 위험과 경고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피쿼드 호'의 선장 에이헤브는 괴물고래 모비딕을 향한 복수의 욕망으로 가득 차 있고 선원들을 설득해 인간의 자연정복을 이루려 한다.
자연 존재에 '감응'하는 이스마엘과 인간에게 위협적인 모비딕을 없애려는 에이헤브 선장 사이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원들의 이야기가 피쿼드 호로 상징되는 무대 위에 펼쳐진다.
역동적인 선원들의 앙상블 움직임, 해체된 배의 부분으로 설치된 객석, 스크린을 통해 바다의 풍광이 몰입적인 영상이미지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듣는 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모비딕의 소리'를 극장 공간 안에서 감각적으로 느끼는 시간이 된다.


✅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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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76 (자양동)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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