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 금요일 19:30 / 토요일 14:00, 18:00

콘텐츠
✅ 권력과 예술 사이에서 건축가는 무엇을 그리는가?
인간을 위한 건축이 아니라 인간을 해하는 미궁을 설계하게 된 건축가. 고통의 실체 앞에서 부상하는 반성과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Synopsis
눈 내리는 겨울 날의 남영동 대공분실.
1975년의 양신호, 1986년의 송경수, 2020년의 권나은은 각자의 시간을 살아간다.
설계사무소 직원 양신호는 건축가 김을 방문한 허부장이 의 뢰한 미궁의 설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대학생 송경수는 눈 내리는 명동 거리에서 여자 친구 윤정을 기다리다가 남영 동으로 끌려오게 되고, 다큐 감독 권나은은 지금은 민주화운동 기념관이 된 남영동 대공분실의 마당에서 해설사 윤미숙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될 것인가?
시간의 격차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한눈에 바라보며 현대사 비극의 증거로 남은 남영동 대공분실이라는 건물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 티켓가격 전석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