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부산문화회관
⏰ 금요일(19:30) / 토요일(15:00)
콘텐츠
✅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의 최신작 진짜와 가짜,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어디일까?
세계 현대무용계에서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이 된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이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와 함께한 <해머>로 드디어 부산을 찾는다.
자아도취적인 온라인 세계와 현실 속 이타적인 관계를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강렬한 메시지, 유머와 감동, 시각적인 충격, 실험적인 움직임과 역동적인 군무까지 한 번에 담아낸 현대 무용의 정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렉산더 에크만 (Alexander Ekman)
알렉산더 에크만은 스톡홀름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연출가로, 전 세계 주요 극장, 오페라하우스, 미술관을 무대로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스웨덴 왕립 오페라, 컬베리 발레단, 스페인 국립 무용단, 아이슬란드 댄스 컴퍼니, 시드니 댄스 컴퍼니, 오페라 가르니에, 빈 국립 발레단 등 50여 개의 무용단과 협업하며 독창적인 안무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06년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에서 Flockwork를 시작으로, Lab 15(2007), Cacti(2010) 등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Cacti는 2010년 네덜란드 최고 무용작품상 '스완(Swan)'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는 안무뿐만 아니라 영상 작업과 음악 작곡에도 능하며, 스톡홀름 현대미술관에서도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에크만은 A Swan Lake (2014,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 발레), 한여름 밤의 꿈(2015, 스웨덴 왕립 오페라), Play(2017, 오페라 가르니에) 등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작품은 유머와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며, 전통과 실험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의 예술적 성과는 다양한 상을 통해 인정받았다. 2015년 '비르기트 컬베리 장학금',
2016년 독일 '데어 파우스트상', 2019년 '스웨덴 다그블라데트 오페라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1년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예술 공로 훈장 Litteris et Artibus를 받았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성으로 현대 무용의 경계를 확장하는 에크만, 그의 작품은 무용을 넘어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현대 예술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GöteborgsOperans Danskompani)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는 아름답고 도전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예술을 창조하기 위해 대담하고 혁신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유럽 최고의 현대무용단 중 하나이다.
20개국 이상에서 온 38명의 무용수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예술성을 발휘하며, 함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이들의 독창적인 에너지는 세계적인 안무가들을 예테보리로 이끌며, 새로운 혁신적 작품들이 이곳에서 탄생하도록 만든다.
삶처럼 예측할 수 없고 경이로운 순간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는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그들이 선보이는 무대는 언제나 한계를 뛰어넘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 티켓가격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