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화요일(19:30)


콘텐츠
✅ [혜원전신첩], 조선의 붓끝에서 생생하게 피어난 한 폭의 오페라!
간송 전형필이 마주하고, 온 힘을 다해 지켜낸 '미인도' 속 그 여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창작 오페라, 신윤복의 그림에 숨결을 불어넣다.
지난해 소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개발사업의
두 번째 작품인 <미인>이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콘체르탄테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혜원 신윤복의 뛰어난 미학적 완성도 만큼이나 그림 속 인물들의 삶과 관계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억울한 죽음을 강요받는 마당과부 '신씨', 왕의 서자이자 자유분방한 한량 '은양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신씨를 연모하는 바다 같은 '별감'까지..
한 여인이 살아 내기 위해 선택한 두 번의 삶을 서사 중심의 극 전개로 풀어내며 삶의 애환과 사랑을
마치 미술관에서 작품을 마주하듯 음악과 이야기를 입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펼쳐낸다.

✅ 티켓가격 전석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