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진해문화센터 (진해구민회관)
⏰ 토요일(19:00) / 일요일(16:00)
콘텐츠
✅ 연극에서 영화까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2012년 초연되어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 미국 토니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 <더 파더>!
프랑스의 스타작가 플로리앙 젤레르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작품 역시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 The Father로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각색상 등 주요 부문 수상
이 시대의 가장 흥미진진한 극작가
Florian Zeller
프랑스의 소설가, 극작가로 2004년, 세번째 집필 소설 <악의 매력> (La Fascination du pire)을 통해 앵테랄리에상을 수상했다. 10년 동안 발표한 작품 중 절반이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연극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주던 중, 희곡 <아버지 Le PERE)>를 통해 프랑스 최고 연극에 수여되는 몰리에르 작품상을 비롯,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 미국 토니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어 진다.
나(앙드레)는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평화롭고도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 일상 속에 유일하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은 나의 첫째 딸 '안느'이다.
어느 날 '안느'가 갑자기 사랑하는 연인 '피에르'와 함께 런던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안느가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그뿐인가? 30년 넘게 살아온 집은 눈을 돌릴 때마다 낯선 집처럼 바뀌어 있다.
자꾸만 사라지는 시계와 불쑥 찾아오는 낯선 손님들까지...
'안느'에게 하소연해보지만 '안느'는 헛소리만 늘어놓는다.
잠깐, '안느'가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어진다.
오래된 내 집, 내 딸, 내 시계, 나 자신 까지도...
✅ 티켓가격
VIP석 50,000원
R석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