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전주한벽문화관
⏰  토요일(19:30)  * 혹서기 휴연 07월 26일 ~ 08월 09일 / 10월 04일 

콘텐츠
✅ 전주브랜드공연 마당창극
전주브랜드공연(마당창극)은 2012년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14년동안 계속되어온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는 야간상설 공연입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자원 판소리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접근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소개
2025 전주 마당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입니다.
기존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토끼 간을 구하려는 별주부의 여정과 토끼의 기지 넘치는 탈출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냅니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한국판 뮤지컬로서,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현대극의 서사성이 결합된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마당형 무대 위에서 펼쳐져 현장성과 몰입감을 더합니다.
전주의 한옥마을 야경과 어우러진 야외 공연으로서, 가족 단위 관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K-콘텐츠 공연입니다.

✅시놉시스
남해 용왕은 궁궐을 새로 짓고 잔치를 벌이다 과음 끝에 병이 나고, 도사로부터 '토끼의 간만이 특효라는 황당한 진단을 받는다.
이에 엉뚱하지만 충직한 자라가 자청해 육지로 떠나고, 윗자리를 놓고 동물들이 아웅다웅 다투는 육지에서 우여곡절 끝에 토끼를 만난다.
'훈련대장' 이란 말에 홀려 수궁에 도착한 토끼는 간을 바치라는 용왕의 명령에 당황하지만,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며 능청스럽게 둘러댄다.
간이 몸에 없다는 말재주로 위기를 넘긴 토끼는, 자라의 등에 업혀 고향으로 돌아가 다시는 속지 않겠다는 듯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 티켓가격 전석 15,000원